2019. 12. 2. 07:11ㆍ맛집여행
수하동 롯데월드몰점 곰탕,설렁탕
Shoot for the Sky 수하동곰탕 롯데월드타워 든든한 한끼 재가 원래 이틀 이상 쉬는 날이면 무슨 구실을 들어서라도 여행을 떠난답니다
그런데 지난달 연휴에는 컨디션도 안 좋고 마땅하게 갈 곳도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집에서 쉬기로 했는데요
매일같이 움직이던 제가 집에 있자니 하루도 못 견디겠더라고요
그래서 왕비님과 함께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는 등 데이트를 나가자고 졸라서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타워를 찾았는데요
영화를 감상하기 전에 들려서 맛있고 든든하게 먹었던 곰탕 한 그릇이 떠올라서 여러분들께 소개를 해드고자 한답니다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선 영화관은 무려 21개관으로 상당히 규모가 크지요
보다 다양한 영화를 선택할 수도 있고 스크린도 커서 감상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그래서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종종 들리고는 하지요
그뿐만 아니랍니다
영화 감상은 물론이고 각종 다양한 쇼핑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석촌 호수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등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찾아볼만하답니다
또한 영화관이 있는 5층에는 맛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카페도 제법 들어서 있는데요
저나 왕비님이 먹을만한 식사 거리가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 찾은 식당이 바로 수하동곰탕이라는 곳이었답니다
곰탕집치고는 실내 분위기가 아주 쾌적하고 깔끔하지요
다른 매장과 비교해 보면 실내에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서 과연 맛이 있는 곳일까 아닐까 잠시 멈칫했답니다
그래도 상영시간이 그리 여유롭지 않아서 한끼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에는 이곳만 한 곳이 없다는 생각에 자리 잡고 않았답니다
수하동 종각식객촌점 곰탕,설렁탕
최근에 그랑서울에서 두 번이나 식사를 했네요 한번은 수하동 다른 한 번은 Mess Table에 갔어요 수하동에 갔던 날은물건을 전해주기 위해 만날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약속시간이 되어서야 출발한다고 연락 온 일행 기다리느라 뭔가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 든든한 것을 먹어야겠더라구요 사실 오랜만에 청진옥에 갈까도 생각하다가 수하동 곰탕이 더 끌려서 영업시간은 9시부터 9시까지 밖에 곰탕이랑 수육 사진이랑 메뉴판 메뉴는 심플합니다 굿굿 곰탕 수육 모두 국내산 한우암소 사용 입구로 들어갑니다 몰랐는데 수하동 지점이 많아졌네요 광주본점이랑 그랑서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까지는 알았는데 잠실이랑 여의도까지 수하동 메뉴는 곰탕 보통 12000원 특별 15000원 20공 25공 있는데 20공 25공은 곱배기 느낌이랄까요 보통은 고기만 나오고 특별을 주문하면 내포가 들어갑니다 일행은 보통을 주문하고 저는 특별로 주문 사실 마음같아선 20공을 먹고 싶었 아버지는 곰탕을 끓이시고 어머니는 깍두기를
롯데 단란주점
수하동 여의도지점 곰탕,설렁탕
여의도여의도역수하동와인주막차차 음식점의 내력에 대해 큰 관심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역사를 알고 먹는다면 조금 더 맛있게 즐길 수 있겠죠 수하동도 하동관과 관계가 있는 식당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동관의 분점이 여의도에 생기고 수하동도 여의도에 있습니다 사실 두 식당의 맛은 큰 차이가 없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음식맛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은 분명한 차이를 느끼시겠죠 제 경우에 하동관과 수하동의 차이점은 간단합니다 하동관은 저녁을 못 먹고 수하동은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거 이날은 점심을 수하동에서 먹었습니다 손님과 가볍게 낮술도 하고 이 얘기 저 얘기도 나누고요 메뉴판 수육 내포도 나오는군요 간장에 콕 찍어서 냠냠 쏘맥이 콸콸콸 곰탕도 내포만으로 시켰습니다 김치 파를 듬뿍 넣었어요 내포만으로 시키니 살짝 잡내가 나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구요 수육도 간장에 콕 찍어서 냔냠 찾아보니 곱창도 있군요 쏘맥이 콸콸콸 2차를 찾아
남경 중식당
북창동 중국집 골목에 숨어 있어요 서울 시청 쪽으로 외근을 몇 번 나왔더니 북창동 소공동 이쪽 동네가 조금 익숙해졌어요 아직은 자세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밥 먹으러 돌아다닐 때 천천히 돌아다니고 있어요 비가 많이 내려서 더 천천히 걸었어요 걷다가 좁은 골목을 이유 없이 쳐다봤는데 빨간 간판이 보여서 들어가 봤어요 중국집일 것 같았는데 역시 중국집 숨어있는 위치부터 맛집의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중국집에서 탕수육은 꼭 주문하는 편인데 혼자 먹을 때 탕수육은 부담스러워서 중국집엔 거의 누군가와 같이 다녀왔는데요 북창동 중국집 메뉴엔 탕볶밥이 있어서 혼자 먹어도 나쁘지 않았어요 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오는 북창동 중국집 김치가 많이 짜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중국집 기본 밑반찬인 단무지와 양파까지 양파와 단무지는 오래돼 보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북창동 중국집 빠르게 나온 탕볶밥 볶음밥과 탕수육 둘 다 비주얼이 좋았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최고였죠 탕볶밥과 같이 나온 짬뽕 국물 짬뽕 국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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