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0. 06:59ㆍ맛집여행
그집 해장국 감자탕
칼칼함을 위해 청양고추를 첨가하고 밥을 말아서 남은 소주를 위한 밥안주로 변신 깍두기 올려서 마시듯 흡입하고 나왔던 그집 해장국 수원에 유명 해장국집들중 하나인 그집 해장국 푸짐한 양에 대한 평이 좋은 식당으로 웹상에 알려지면서 맛집 리스트에 넣어두었던 곳이었는데 기대치에 비해 맛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던 곳 물론 양적으로 이제껏 받아본 그 어떤 해장국보다 푸짐했던 점은 좋게 다가왔지만 을지로의 동원집이나 거주지에서 가까운 분당의 서울감자탕에 특유의 맛에 비하면 국물이나 건더기의 맛은 다소 약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 개인적인 후기 오전에 방문해서일수도 있지만 진득한 맛보다는 마일드하게 깔끔한 맛으로 다가왔고 그래서 조금 더 강력한 이 집만의 특색이 있길 기대했던 거에 비해 아쉬웠던 점이 후한 평을 하지 않게 되는 요인인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넉넉한 양과 특별히 빠지는 맛은 아니기에 근처에서 아침식사 혹은 해장을 위해서 방문해볼만한 이유는 보였기 때문이고 수원에 사시는 분들은 포장시에는 훨씬 많은 양을 담아주는 인심을 느껴시길 바라겠습니다
뼈다귀해장국말구 감자탕만 샤뎅이라고 부르나암튼 수원사람이 아니라서리정확히는 모르것네요
아래 용산 맛집 포스팅에서 볼 수 있는 감자탕 백반의 그릇과 비슷한 크기가 뼈 통으로 내어오니 그 뚝배기가 얼마나 크다는 걸까요
용산맛집 원조 감자탕 수요미식회 출연 50년 전통의 맛집 솔직 후기 이번 주는 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죠 추워진 날씨 잔뜩 웅크리고 있다
메뉴라고는 그 흔한 감자탕도없이 온니 뼈해장국 한가지 참고로 7000원이라고 쓰여있지만 현금결재시 6000원이니 참고할것 주방을들여다보면 저 두개의 큰솥에 한가득 뼈를 끓이고있다
양이 웬만한 감자탕 소자정도 되는 양의 뼈다귀가 들어있더라구요
감자탕이라고도 불리는 뼈해장국집으로 제가 자주 찾는 곳은 단연 조원동 그집 해장국입니다
요건 뼈에 살을발라서 찍어먹는 소스 어떤 감자탕집을 가보면 살이 푸석하고 말라서 별로인데요
그 어느 해장국 감자탕집도 이렇게 실하지 못 합니다
양이 엄청남 그리고 고기 퀄리티도 좋다 아주 거의 큰뼈가 35개 정도 들어있으니 뼈만 따로 발라먹는데 230분 소요된다 뼈 한 개 정도는 국에 슬슬 풀어해쳐서 이렇게 밥 적당히 말아서 국밥으로 감자탕 아니다
수원 북문 그집 해장국뼈다귀해장국 맛집 진한 국물과 푸짐한 양으로 유명한 뼈다귀해장국집 그집해장국 가실 때 주차걱정은 NO 맞은편에 있는 넓디 넓은 종합운동장에 하시면돼요 뼈다귀해장국이나 감자탕이 생각나는 날엔 항상 그집해장국으로 포장도 가끔 해다 집에서 먹기도 하는데 양이 정말 푸짐 사장님이 주일에는 교회가시나봐요 그집해장국 일요일은 문을 닫습니다
감자탕의 양만큼 뼈다귀해장국을 드실 수 있답니다
작년 12월 1일부로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하고 그 시간 이후론 테이크 아웃만 가능했던 그집해장국이 다시 정상영업 뼈다귀해장국이 7천원이지만 현금 내밀시 6천원 그집해장국의 깍뚜기가 한때는 상당한 위세를 보였지만 지금은 너무 평범해졌다는 생각 역시 여름무는 맛없나 이젠 오히려 이 겉절이에 젓가락이 자주 가네요
속 푸는데 일등공신인 청꼬 그집해장국의 뼈다귀해장국7천원 현금 지불시 6천원 뚝배기가 엄청 커서 양이 아주 푸짐합니다
구수하면서 진한 국물에 청꼬를 왕창 투여하면 해장기능도 만만치 않고 그런데 오늘은 살코기가 은근 퍽퍽해서 살짝 아쉽 하지만 그럴땐 우거지 추가요
입주집 곱창,막창,양
20180629 금 입주집 모처럼 부모님이 곱창을 사주신다고해서 어차피 마나님도 회식이라 혼밥하기 싫어서 팔달문 통닭골목으로 향했다 수원에서 곱창으로 인기가 많은 입주집 듣기론 5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오랫만에 방문했더니 간판이 깔끔하게 바뀌었네 금요일 저녁이긴 했지만 아직 이른 시간인 6시30분이었음에도 대기줄이 발생할 정도 최근에 나혼자산다에서 마마무의 화사가 곱창 먹는 장면땜에 곱창집 인기가 장난아니라고 하더만 그 인기의 영향이 아직 이어지나보다 화사는 곱창집의 영웅이 되었을 듯 메뉴판 사진은 나중에 취하고나서 찍어서 그런지 조금 짤렸지만 뭐 주요가격은 다 알 수 있으니 그대로 포스팅 한다 다만 곱창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곱창은 추가 주문이 안된다고 하는데 곱창말고 대창이나 막창은 상관없이 추가 주문이 된다고 한다 또 모듬한판도 곱창이 들어가는 종류라 3인까지는 1판 4인이상은 2판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덴다 모듬이 좋은데 아쉽게도 우리가족은 3인이라 한판
중앙족발 족발,보쌈
권선시장에 위치한 중앙족발 4명이서 족발 중을 시켰는데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서비스로 순대도 주셨습니다 인심 좋으신 중앙족발 사장님순댓국도 맛있고 족발도 맛있는 집이에요 이렇게 양이 많은 족발집은 처음입니다 진짜 배부르게 먹어서 기분좋습니다가격도 저렴하고 꼭 한번 오셔서 드셔보세요
엑스케이프 수원점 방탈출카페
방탈출 어려우니까 브레인을 섭외했지만 별 다섯개중에 네개반 테마는 어려웠다고 한다그리고 방탈출 카페 바로 아래에 엘로이라는 피자집있는데 존맛탱 무비사거리에서 인계동 홈플러스 방향으로 좀 걸어가면 또 큰 사거리가 나오는데 그 사이에 있어요 힌트도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다 쓰고 그리고도 1시간이 넘다니 웅애웅애웅애 수원방탈출카페엑스케이프 테마가 6가지시즌2리뉴얼할때마다 느끼는건데점점 더 고도화 되는듯한 방탈출의세계 점점 탈출하기가 어려워짐 요기는 규모가 좀 큼엑스케이프 게임시작하고 안대쓰고 들어가는길이엄청 길고길게 느껴졌음 눈가림 효과인가 요렇게 많은 사람들이 즐긴 엑스케이프수원점우리도 저기에 사진을 올려야하능데
멋진녀석들 돼지고기구이
집에서 구워 먹으면 한동안 집안 곳곳 배어있을 냄새와 흔적이 무서워 언제부턴가 사 먹긴 하지만 가끔씩 삼겹살이 먹고플 때 딱히 이 집이다라고 꼽을만한 곳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남편이 알아온 곳이 옵데가와 멋진 녀석들 이었다 바로 옆에 붙어 같은 업종의 장사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 터인데 그것도 제주도 돼지들이라니 먼저 갔던 곳은 옵데가오셨습니까의 제주도 방언을 상호로 쓴 아이디어도 좋고 사장님이 제주도민임을 내세워 직거래로 유통 경로를 최소화한 전략이 맘에 들었다 주문한 고기는 초벌구이를 거쳐 나온다 상추와 깻잎 무 절임 명이나물 김치 파무침 등 밑반찬은 특이할 만한 게 없다 그런데 초벌 되어 나온 오겹살 불판에 이 집만의 특이한 게 보인다 버젓이 추가 메뉴에도 오른 고사리 어울려 보이지 않는 고사리로 인해 오겹살 맛이 풍부해진다 비주얼적으로도 좋고 신선한 고기라서 더 좋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달고 짜다 양푼 비빔밥도 마찬가지로 달고 짜다실내 장식도 깨끗하고
https://dazoori.tistory.com/entry/금송아지-고양-금송아지-소고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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