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5. 02:06ㆍ맛집여행
중국성 중식당
예전에 시켜먹은거라 상호가 가물가물 중국집은 그릇 돌려가며 쓰니까요
요샌 아닌가몰라암튼 그릇엔 중국성이라 적혀있네요
짜장면 괜찮고 짬뽕은 좀 싱거웠고 양장피가 먹고싶어서 급 주문배달한집 저정도로 그릇에 다 로고가 박혀있으면 중국성 맞나봄 양장피와 자장 짬뽕 군만두 서비스 사진찍고 오이다
뺌 오빠가 다 먹어 피클 오이지는 먹는데 생오이는 못먹고 깻잎장아찌는 먹는데 생깻잎은 못먹는나 오빠 짬뽕인데 싱겁기도하고 너무 라이트한 국물이에요
자장면이야 뭐 크게 맛없는집 없지않나요
고춧가루 부탁해서 뿌려서 냠냠 매운거 아예 1도 못먹는데 이상하게 자장면엔 뿌리게돼 그리고 저정도가지고 맵지도 않아요
이건 둔촌동 중국집 중국성의 위치입니다
제 기억으로 이자리에서만 10년 이상 된 것 같네요
짜장면 엄청 흔한 음식이고 많이들 먹지만 정작 맛있는 짜장면을 먹기는 그리 쉽지 않죠 탕수육 또한 마찬가지 그런데 중국성의 짜장면은 맛있습니다
탕수육도 항상 깨끗한 기름에 튀겨오고 고기도 알차게 들어있어서 만족스럽기에 웬만하면 중국음식은 집에서 시켜먹으려하죠 쟁반짜장2인분 탕수육세트 18000 탕수육 너무 적은거 아니에요
이건 좀 아닌듯 하여튼 맛은 있어요
으 배고프다 양은 적지만 탕수육도 괜찮아보이죠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지고 고기도 알차게 들은 모습 소스도 달콤하니 맛있구요
특1셋트를 시킨거였는데 흠 탕수육을 정말 좋아하는 저로서는 솔직히 실망이군요
탕수육이너무적어 다음에는 탕수육만 따로 시키겠습니다
여기 음식 전반적으로 다 괜찮습니다
중국성 중식당
중국집에서 50번이상을 먹었나봐요 50장 스티커 쿠폰을 모아져서 양장피를 무료로 시켰답니다 밥은 볶음밥 2개를 6000원2개 12000원 내고 양장피와 함께 묵었어요 사실 저는 양장피가 깐풍기처럼 고기인줄 알았어요 탕슉보다더 좋은건줄 알고 시켰는데 양장피가해물같은거 더라구요 해물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래도 비싼거고 사람들이 돈없어서 못먹는다는 요리라길래맛나게 먹었어요 전에 차이나타운 영화보면서 저게 뭐지 했던게 바로 양장피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맛나게 먹어보려고 저 모든것을 휘저어서 겨자에 찍어먹었어요 처음엔 먹고픈거만 골라서 먹다가 다 휘저어야 섞어줘야 하는거 같아서 마지막에 섞어서 먹었답니다 오징어랑 무슨 젤리같은 해산물 향이 확 풍기는 조개같은거랑 나름 겨자에 찍으니 비린내는 덜하더라구요 짝지의 라이터가 책상에 덩그러니 모셔있는게 찍혀서 모자이크 처리 했어요 깍두기랑 볶음밥이랑 함께 먹으면 얼마나 맛있다 구요 근데 먹을게 넘 양이 많아서 다 못먹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아쉽네요 단
중국성 중식당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 여행사람여행 영동 여정은지난 해 10월 24일 이정자 님과의 안성 만남이 시작이다 브리꼴레르의 완소 영동댁 한원영 선생은 물론이다 미모는 물론이고 마음결은 더 곱고 눈부신 이정자 님 의례적인 인사로 가벼이 넘기고 말았는데 영동댁 한원영선생으로부터 전해 들은 바로는 그냥 빈말이 아니었다 이정자님의 이력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완전 욕심쟁이다 선생님은 중국성 주인장만이 아니다 동양화 화가뿐만아니라 서예가다 몇 번이나 전시회를 하기도 했다 또한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독지가이기도 하다 그러니 난 행운이다 이정자님을 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사람의 인연이 이 얼마나 소중한가선생님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중국성 이정자 선생님 2015년 10월 24일 안성 서일농원에서인연의 향이 포도주처럼 짙고 바다처럼 깊은 영동 불교대학 사람들 안성 서일농원에서포개진 사진 다시 꺼내보니 입가에 노오란 민들레가 핀다햇살도 좋은 분들과 함께라면 좋다고 덩실덩실 나비가 되어 노닌
중국성 중식당
이웃이신 따사한볕님께서 알려주신논산에 있는 놋그릇에 짬뽕을 내어주신다는중국성 꺄 한정식 먹을때나 보는 놋그릇에짬뽕을 내어주신다니웬지 음식에 정성이 느껴진다 흐린날씨라 나들이 못한다고널부러져 있는 신랑짬뽕 먹으러 가자고 하니5분도 안되 씻고 입고차키흔들며 얼릉가자고 난리 평소행동은 나무늘보수준인데어찌 짬뽕앞에서는 저리 재빠를꼬 짬뽕에 눈먼 신랑평소 고속도로 휴게소는 꼭 들리는데오늘은 휴게소도 패스빠름빠름 늦은 점심에 도착해서인지 손님은 우리밖에 없다 짬뽕5000원 간짜장5000원 주문 꺄 놋그릇에 담겨나온 짬뽕우와 단지 그릇만 다를 뿐인데고급 식당에서 매우 비싼 짬뽕 먹는 느낌 요즘 5000원짜리 짬뽕 보기 힘들던데가격에 비해 내용물도 상당히 충실한편 홍합 다 까고 한젓가락 샷기계면에 면발은 약간 딱딱한듯한데먹다보니 어느정도 불어서 부드러워 짐 다 먹을때까지 따끈해서 좋다 여기 사장님께서 개인
중국성 중식당
경북 영천 중국성에서 간짜장 세트 배달 주문 배가 너무 부르다긴 연휴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 갑니다 에휴또다시 일상으로요즘은 솔직히 단순해진 업무로일하기 싫은데초심을 잃으면 안되는데 말이죠우리 행복한 부부는아기 브라더 덕분에집에서 뒹굴뒹굴집에만 있으면 고민이 있죠뭐 먹지 김밥이 먹고 싶었던 새댁김떡순을 주장했으나큰 브라더가 싫다는이럴땐살짝 눈치없음대신 짬뽕이 먹고 싶다 네요 그래서 영천 중국성에 전화해서간짜장 짬뽕 탕수육 세트를 주문했어요 역시짜장면은 배달이죠간짜장을 주문했지요 우리 신랑이 짜장은 간짜장이라네요 이렇게 짜장을 붓고신나게 비벼야죠신랑이 맛있게비볐답니다 물론 사진 찍는다고비비랬더니배고픈데 시킨다고짜증을그래도 이렇게 맛나게완성근데 조금 심심해서집에 있던 고추가루를 조금 넣었습니다 음이 맛이야신랑은 중국집 가면항상 짬뽕입니다 짬뽕에도고추가루 팍팍 넣고얼큰하게탕수육을 먹을때큰 브라더가 묻는 말찍먹네우린 그냥 찍먹입니다 요렇게 취향에 따라푹 찍거나살짝 찍어 먹는걸로요건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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