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8. 09:20ㆍ맛집여행
쭈꾸쭈꾸미 주꾸미요리
안녕하세요
꾸리입니다
오늘도 역시 먹는거 들고 왔어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밥하는게 더 귀찮아 지는거 같아요
신랑과 밖으로 나갑니다
영주역 근처에 있는 아는사람만 아는 맛집이라고 다른 블로그에서 봤어요
요즘 많이 생겨나는 쭈꾸미 집과는달라요 숯불맛 나는 쭈꾸미가 아니라 주물럭 같은 매콤한 양념의 쭈꾸미 랍니다
2인분 주문했어요
양도 많네요
고추장 양념이 참 곱네요
지글지글 솥두껑 뒤집어서 구워주는거라 더 맛나보이죠 미역 냉국도 비리지 않고 맛있었어요
매운거 먹을때 필수 기본반찬은 이렇게나와요 오랜만에 보는 사과 사라다 쭈꾸미라서 금방 익더라구요
쌈싸서 호로록 조금 먹고 있으면 계란찜이 나와요 계란찜도 아주 맛나용 보들보들 쭈꾸미 먹고 볶음밥을 안먹을수 없겠죠 사장님의 손놀림이 스스슥 샥샥 볶음밥 최고 이런맛이 정말 먹고팟는데 어딧는지 몰라서 못먹고 있었거든요
또먹고싶댱 볶음밥까지 싹싹 다먹고 스킨푸드 세일한다는 문자 왔길래 가서 메니큐어 사왔어용 4개사도 2개 가격 아줌마가 되니 번쩍거리고 금색빛나는게 좋네용 그런데 저반짝이는 하루만 지나면 조금씩 벗겨진다능 그래도 바를만해요
오늘저녁은 뭐드셨나용 남은시간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만나용 명절 추석연휴라 고향 친구 만난 여치뽕매콤한게 땡겨 영주역 근처 쭈꾸미 맛집 쭈꾸쭈꾸미에서 쭈꾸미 먹었어요
금바위감자탕 한식
본격적으로 그리고 아주 공격적으로 이제 메인게임에 돌입해볼까나 어마무시한 크기의 뼈들을 꺼내본다 다른곳도 그렇지겠만 이곳은 정말 레알 혜자스러운 살코기와 뼈크기를 자랑한다 뼈가 너무 커서 앞접시에 안들어감 이거실화냐살코기 쭉쭉 발라서 감자넣고 깻잎넣고 국물도 부어주면 아으 군침도네 포스팅하고있는데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후훗 푹 삶아내서 그런지 부드럽게 살이 발라지는데 입안에선 적당한 식감으로 씹히는게 특유의 국물양념맛과 어울려서 정말 맛있다 은평구 금바위감자탕 주말저녁은 은평구에서 먹고왔어요 해외여행 다녀오면 감자탕을 먹어야한다며 평소에 지나가면서 봐둔 금바위감자탕 보통 감자탕먹으러 이바돔이나 여의도감자탕집으로 가는데 이번에는 아무정보없는 금바위감자탕에 다녀왔어요 잘찾아갔는데 주차하시는분까지 계셔서 사람이 많은가했는데 들어가서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 꽉차있어서 놀랬어요 사람도 많은데 엄청 시끄러워요 맛있어도 이건아닌듯 우선 감자탕 소 주문 가격도 보통 메뉴도
계백장군 한식
여기는 원래 백숙 닭 볶음탕 맛집이래요 하지만 이날 같이 갔던 일행 중에 닭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전 다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셀렉함 기본 반찬 주문했던 도토리묵 엄청 탱글탱글 했음 좋았을 텐데 실온에 오래 방치라도 됫었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 물컹한 식감에 고춧가루와 들기름 맛 모둠전 나왔어요 그런데 장흥맛집 계백장군은 가격 변동없이 운영하는 착한식당이라는거 가격이 싸다고 해서 맛이 없거나 하지도 않고 양도 푸짐해서 가족들 모두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덕분에 계속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답니당 이런 사소한 센스 하나하나가 단골고객을 만드는거겠죠 장흥유원지 맛집 계백장군의 닭볶음탕 매콤달콤하면서도 토종닭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해몽 돼지고기구이
요즘에 먹었던 곳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곳 원래 등갈비를 즐겨 먹지 않았는데 머리에서 맴맴 맴도는 이맛 등갈비는 초벌로 나온다고해서 시간일 걸리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에 가볍게 목살로 워밍업 두툼한 목살을 큼직하게 썰어서 너무 바싹 익히지 않고 지금 먹으라고해서 입에 넣었는데 육즙이 팡팡 드디어 기다리던 등갈비 등장 먹기 좋게 잘라서 판에 올려주시고 먹기 직전에 특제소스를 찍어서 다시 불맛을 입히라고 설명을 해주셨다 먹기 좋게 잘라서 불판위에 가지런히 정렬해 주시고 손으로 집어서 특제 소스에 불맛이 더해져서 완전 꿀맛 등갈비를 더 시킬껄이라는 후회가 폭풍처럼 밀려오고 등갈비 주문은 한번밖에 안되어서 추가 주문하고 싶아해도 안되고 진심으로 웨이팅 줄에 다시 나가서 서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떠나지를 않는 등갈비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곳에 가면 인원수 이상으로 주문하기를 권하고 싶은 곳 조만간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군침이 돈다 10 방문
보영만두 인계점 분식
분식은 가격은 싼데 푸짐한게 진짜 매력적인것 같아요 매운쫄면이랑 궁합이 좋죠 분식을 먹어도 그래도 밥은 먹어야 겠더라구요 이제 명절연휴라서 명절음식을 먹어야돼서 당분간 분식은 못 먹을것 같아요 인계동 분식 보영만두 군만두쫄면 조합 굿 수원3대맛집 아시죠 수원가보정갈비 수원보영만두 수원진미통닭까지 수원 3대맛집인 인계동분식 보영만두 직영점 다녀왔어요 인계동분식 데이트 보영만두 메뉴판메뉴 고기만두김치만두 4000원 군만두 4500원 대표메뉴 고기만두국 5500원 고기떡만두국 5500원 김치만두국 5500원 김치떡만두국 5500원 물냉면비빔냉면 5500원 매운쫄면중간쫄면 약간매운쫄면안매운쫄면 5000원 냄비우동 4500원 유부우동 4000원 왕돈까스 6000원 비빔밥 5500원 떡국 5500원 김밥 1줄 2000원 대표메뉴인 군만두랑 쫄면 주문했어요 분식집이다 역시 대부분이 만두지만 다른 분식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요 글씨 폰트가 귀엽죵 동글동글한 보영만두 비도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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