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상 한식그러면서 이곳의 밥맛에 익숙해지고 지인이 찾아오면 함께 가서 밥을 먹으며 기쁨을 나누던 장소라 내겐 정말 부담없고 소박하고 친근한 식당이었는데 세종시로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어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되리라 생각하니 왠지 섭섭해지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근데두부는너무싱겁다고해야하나 그래서그런지 진짜아무맛이안났다 두부좋아하는오빠는 콩으로만든거맞냐며 없을무맛이 이러거라며 두부만빼고는 다른반찬들은 무난무난무난 비지김치찌게 아욱다슬기된장국순두부들깨 다들 삼삼삼삼삼삼 요즘 그냥 한식당가면 아기의자 찾아보기힘든데 아기의자가있어서 너무편하게 밥을먹을수 있었다개인적으로 한식 밥상을 좋아 하기 때문에 이미 검색을 해보고 기쁜 마음으로 가 보았습니다진지상 한가로운 주말 양수리에 맛있는 연잎밥집이 있다고..

두물머리 연밭 아이스크림우리가 먹으러 온건 요거때문이쥐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해서 말이죵 제가 먹고 싶었던거 절대 아니에요우리가 먹은 지팡이 연아이스크림 3500원 조명때문에 메뉴판이 엉망 언제쯤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요개인교습을 받든지 해야뒤 지팡이 아이스크림 답게 지팡이 모양 혹여나 아슈크림 떨어질까봐 소심하게 99세 퍼포먼스는 못해봄 아 진짜 동영상을 못 찍은게 아쉬움 얘 뭐하는 줄 아시겠나요안에는 연아이스크림이 꽉 들어 있는데 정가운데는 좀 비어있네요아쉽 연아이스크림은 그닥 심하게 달지 않고 맛났어요이곳의 지팡이연아이스크림이 테이스티 로드에 나왔다고 한다_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외부에서 보면 그냥 그런것 같지만 막상 안에 들어오니 시원하고 예쁘게 꾸며져있었다우리의 목적은 연 아이스크림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