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집 해물,생선요리2017년도 다 지나가는데 망년회를 못하고 지나갈뻔몇 안되는 모임에도 참석할 시간이 안되니 그나마 매달 꼬박꼬박 모이는 아짐들과 망년회겸 모임을 가졌다이양반들은 음주가무랑은 안친해서 좀 밋밋하지만 이동네로 이사오고 만나서 제일 오래가는 모임이다대부분 동갑내기이번엔 망년회라고 맛있는 곳을 추천받아 구의동 원조 아구찜이라는 지성집으로 가보았다나름 고급진 메뉴를 선택하고 나름 멀리가는것이라 신중하게 고른 것일터였다구의역 먹자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지성집 검색해보니 맛집이었는데 역시나 빽빽하게 손님들이 앉아있어서 자리가 없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안쪽에 빈테이블이 있어 착석아구찜 아구탕 해물찜 해물탕 꽃게찜 아낙새 등등 메뉴 중 고민하다해물찜 소 자를 주문 애들 저녁차려주고 나오는터라 다들 크게 ..

앨리스토리 더치 커피가 맛있었습니다 따뜻한 분위기 분위기 좋은카페 더치 커피가 맛있었습니다잡맛이 없고 깔끔하고 초콜릿같은 풍미가 느껴지는 훌륭한 더치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컵에 따르고 나머지는 병째 주시는 점도 좋습니다 분위기 좋은카페양재역에 있는 카페에요 예식장에 갔다가 방문했습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해요 커피를직접볶아서내려주고요 주전부리도 파는곳이에요 따뜻한 분위기커피도 깔끔하고 맛있고 분위기도 아늑하고 따뜻해요호두쿠키도 같이 팔아서 사봤는데 삼삼하게 계속 들어가는 맛이에요스타벅스 양재역점 카페스타벅스 유기농 아포카토 아보카도와 아포카토 발음이 너무 비슷해서 느리게 말하게 되는건 나뿐인가회사 외근차 나갔다가 쨍쨍한 햇빛에 타 죽을 것 같아 급하게 피신한 스타벅스 양재점점심 이후 이미 커피를 먹은탓에 다..

백년대게 킹크랩요리고등학교시절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맛난거 사준다고 해서 엊그제 만났는데염오랫동안 못보던 친구라서 연락오니 반가웠는뎅 먹방꿀돼지인 저를 위해서 먹을거를 사준다고 하니깐 어찌나 반갑던지 _____긴박하게 밥을 먹느라 장소 사진은 깜빡해서홈페이지에서 사진을 빌려왔다이 곳을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가천천히 음식을 먹으며조용한 분위기에서 얘기도 할 수 있는 곳을가족 모두 원했기 때문이다그리고 주차도 쉽다발레파킹 가능하다나는 좌식이 아닌 테이블형 룸으로 안내를 받았는데창가 자리도 있어서취향에 맞게 선택하기 좋다연말 모임으로 하기도 좋고자 이제 먹어볼까 첫번째로 나온 호박죽은기분좋은 단맛에 매우 부드러웠다실제 엄마는 이게 입에 맞았는지추가 주문을 하셨네 이건 해산물 초무침인데 미처 못 물어봄우리의 ..

모모스테이크 대학로점 스테이크,립연극보고나서 뭐먹을까하다가 딱 눈에띄인 MOMO스테이크 얘기만 많이 들었지 친구랑 둘다 가본적은 없어서 가보기로 결정 입구찾는데 조금 헤맸다 는 카페 바로 옆으로 들어가면 된당 건물옆으로 올라가다가 친구가 이쁠것같다며 찍어줬는데 한껏 귀여운척했지만 얼굴이 하나도 안나왔다 다행인건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한 층 전체 다 인줄알고 꽤 클것같았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당 소금머스타드바베큐 소스는 기본으로 나오고 깍두기랑 고추장아찌인가 그것도 기본반찬 히유 메뉴판을 찍었지만 왜이렇게 화질이 깨지는지 여자 두명이서 주문 기본 스테이크정식 작은사이즈 7500 두개 치즈피자 4000 밥은 일식처럼 오니기리 먹는 것같았다맛도 그렇고 밥위에 깨랑 김뿌려져있는것도 그리고 특이하게 국이 컵에..

백년가 해물,생선요리2014915월 9월 15일은 나의 생일날 먹을거라면 늘 앞장서서 찾았던 내가 요새 이상하게 먹고싶은게 그닥 없다라고 느끼는 이상한 현상이 와서 남친이 고민 끝에 결정한 메뉴는 바로 해신탕 해신탕 들어는 본거 같은데 뭔지 잘몰랐던 나 해신탕은 바다와육지가 만난 음식이라고 할까나 바다인 전복 낙지 새우등 각종 해산물들 과 육지인 토종삼계 홍삼 밤 대추등 한약재가 들어간 자양강장 보양식이다블로그일기 한다면서 외관사진도 않찍은 나 배가 너무 고파서 급하게 들어오느냐고 주차 후 들어오는데 사장님께서 예약했냐고 물으시길래 쿨하게 아니요 월요일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예약이 많았는지 칸막이 쳐있는곳중 안쪽 자리를 주셨어요혹시나 주말이나 회식이 많은 목금에 가실 예정이시면 전화로 예약이 많은지 물어보시..

자연산횟집 생선회생선들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맛이 올라올 때라 언제 한 번 생선회 먹으러 들려야겠다술을 마신 후에는 시원한 해장국이 생각납니다사무실에서 가까운 횟집에서 꽤 괜찮은 생선 내장탕을 내어주어서 들렸어요이웃블로거 중에서 그래도 신뢰가는 님 블로그여서 진작 가볼려고 했는데 생선 내장탕을 재료가 없으면 못해주어서 몇 번 허탕을 친 경우가 있었다이번에는 전화로 물어보니까 오라고 해서 전날 술 몽땅 마신 후배와 함께 시원한 내장탕 한 그릇 먹으러 갔다식당에 들어가보니까 사장님 낯이 익어서 고개를 서로 갸우뚱하다가 만성 두드러기 땜시 병원에 자주 오셨던 환자였다광주는 참 좁은 것 같다는 생각을 나오는 밑반찬은 단촐하지만 하나하나 맛이 괜찮은 듯 미나리무침 토하젓 내장탕 9000 원 싱싱한 고니와 내장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