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3. 14:42ㆍ맛집여행
청도 할매집 돼지고기구이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고 나름 다요트 한다십고 평소안하던 움직임량을 배로 늘렸더니 이날따라 얼굴이 헬가서 아파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실지 몸에 힘이 빠지는 것이 상당히 힘겨웠는데국밥한그릇 뚝딱 하더니 말끔히 나아졌다는 좀만 더 가면 나 영양실조로 쓰러졌을지도오바하는 중_ 정평역에서 내려서 어린이집간판과 커피집 간판이 보이는 골목으로 쭉 골목한켠에 자리잡아 있다
청도 할매집 8116045 한상이 떡하니 상다리 부러질만큼 차려지고는 완전 맛나게 폭풍 흡입 거의 드링킹 수준으로 먹꼬 또 먹어댔다 나 돼지인줄 알았음꿀꿀 3주 중에 젤로 많이 먹던 날 여름이든 겨울이든 늘 나온다는 슝늉물 싱싱한 쌍추와 깻잎 야채바구니가 아닌 요 접시라면 나 믿는다 실지 그 바구니 잘 안씻고 재활용해서 나오는 식당이 꽤 많은거 다들 알고 있죠잉 그래서 어디가더라도 채소는 가려가며 먹으려고 한다 물론 먹는것 앞에서 물불 안가리는 편이라 먹기도 함그러니 잘 먹던데 하면서 악플 달지 마시오 나 고추 좋아하는 건 우째 알았을까잉고추와 마늘 듬뿍 양파를 곁들인 소스와 2번인가 3번이나 리필해먹은 갓 담은 김치 국밥집에 김치가 거의 7할은 차지한다고 보는데 그에 부흥한다 마이 스타일 김치 넉넉하게 내주신 양파슬라이스 리필용 그외 3인 참하게 썰어서 나오신 수육뉨 실제로 주문했을때와 차이 날수도 있음 상추쌈에 김치를 얹어 암 깻잎쌈도 한입 암 김치없이 양파만 얹어 먹기 갠적으로 양파만 얹어먹고 김치는 따로 먹는게 더 좋더라 킥킥 수육에피타이저를 해치우곤 이제 본격적인 식사 국밥 밥도 한 그릇 꾹꾹 눌러 담겨져 있고 국도 완전 그득하게 담겨져 있다
곰탕처럼 깊은 맛보단 맑은 국물에 담백하니 더 좋았다
무겁지 않는 것이 후추와 파를 곁들여서 그런가 아님 애초에 돼지냄새를 잘 잡아서 그런가돼지비린내가 나지 않았다
음돼지라고 말하지 않으면곰탕을 한번만 우려 냈을때 그 정도의 느낌 상상이 돼 궁금하면 먹어보는 걸로 안에 고기도 듬뿍 보이는 것보다 실지 더 많았음 헤헤 요건 설정샷 국밥에 김치를 얹어 먹으니완전 천국이 따로 없었다
이걸 먹는 순간 내 표정이 쏵바꼈다는 나랑 밥먹은 사람들은 알것이다
맛난거 먹을 때의 나의 표정을 참 가격은 국밥은 6천원공기밥 포함 수육은 1500020000원까지 있다
요즘 소주맥주값이 다들 4천원대로 올랐는데 여긴 아직 3천원 오메뉴판을 보니 추어탕도 있었네 담엔 추어탕도 맛보러 가야징 초록색 가디건이 입은 분이 나의 지인이자 요집 딸내미 옆모습만 봐도 딱 알겠지만 얼굴보면 더 이쁘심 시간만 잘 맞춰서 간다면 아마 볼 수 있을지도 운좋게 어머님께서 직접 관리하시고 꾸미신 식당의 작은 화단 어쩜 이렇게 화분을 잘 키웠을꼬 국밥이야기 뽀얀 사골굴물 보글 보글 추억을 보글보글 끓여내고 있내요 어머님께서 직접 지으시고 나뭇잎을 붙여서 만든 한 공간 내용이 더 궁금하면 한번 가보는 걸로 깨알같이 찍은 겉모습 사진 월래는 점심쯤 문여시고 밤 9시까지 계시는데 이 날은 특별히 우리를 위해 기다리셨다고켁켁 사진엔 없지만 국물을 하나하나 포장해주셨으 어머님의 정을 더 갖고 왔다 울 엄마가 보면 섭섭하겠지만 집밥보다 더 든든하게 잘 먹어서 기분 완전 좋았다
경산근처 집밥을 찾고 있다면 한번 가서 맛난 김치와 국밥 한그릇 드셔보는 건 어떨까잉 내가 느꼈던 그 정을 느껴보셨음 한다 이상 잘 먹었어용 튕커벨 옹니 담엔 추어탕 사주세요
할매집 종합분식
할매집 국수
할매집 생선회
부산 오리고기 맛집 휴가기간에 여행을 가지 않는 대신 택한 먹방타임 두번째 이야기점심때 자연별곡 갔다가 저녁에 출동했던 곳부산 오리고기 맛집 회동수원지 할매집사실 장안사 쪽에 가고 싶었는데 여기 경치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저번부터 가자가자했던 곳이라서 출동했어요 장안사 쪽은 대리운전 부르면 금액이 엄청나다는 함정이 있기도 했구요 여기 할매집에서 전포동 쪽까지 2만5천원 나왔어요 핫팩님이랑 핫팩베프님 두 분이서 전날 드라이브 겸 제일 명당 찾아서 답사까지 다녀오셨었는데요 알고보니 여기 페북에서도 핫했던 곳이래요 회동수원지 거의 초입에 있어서 위치상으로도 좋고 바로 물가에서 풍경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는 곳이에요 물론 방도 있구요 너무 덥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물가라서 바람이 살랑살랑 불기도 하고 대형 선풍기도 여러대 있어서 괜찮았어요 단 자리에 따라 좀 달라요가운데 쪽 자리는
할매집 족발,보쌈
지지난주 갑자기 감자탕이 떠올라 감자탕 먹고싶다며 노래를 불렀는데 동료가 근처에 진짜 맛있다고 소문난 감자탕집이 있다 길래 육시퇴근 후 곧바로 달려간 경복궁역 맛집으로 소문난 할매집 퇴근하고 슬슬 걸어갔는데도 2분이 채 안걸리네 할매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2길 15 상세보기 7번 출구에서 나와 골목길을 구비구비 들어가면 할매집이 뙇 요긴 경복궁역에서도 한식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그 골목 저녁 시간대엔 늘 퇴근한 직장인들이 바글바글한 곳이지 뭐 나도 그중 하나였지만 우린 감자탕을 먹으러 갔지만 메뉴를 보니 족발도 있어서 조금 고민 보통 넷이서는 감자탕 하나 족발 하나를 시킨다고 하길래 직원분의 말을 따라 족발 하나 감자탕 소 하나를 주문했다 주문한 메뉴에 따라 밑반찬이 제공된다 김치 무 고추 마늘 쌈장 등 족발 등장 두둥_ 양은 적지도 많지도 않았던 정도 사실 우린 이날 감자탕을 먹으려고 온거였기 족발 시켜놓긴 했어도 족발 주문하면서도 다들 족발 좋아해 난 족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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