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횟집 / 빛나는바다 쌍문점 생선회

2019. 12. 15. 05:23맛집여행

빛나는바다 쌍문점 생선회

한 두 가지만 즐기는 생선회보다는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는 해물모듬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예쁘게 글자포인트도 맞추고 글도 쓰다가 귀찮아져서 사진만 투척 쌍문역 근처에 횟집이 있지만 조금 더 깔끔하고 생선회전율이 좋은 곳에서 간단히 회도 먹고 좋은 곳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거든요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너에게로 간다

집에서 밥해먹으려고 했으나 급 회먹으러 쌍문 고고싱 주말 저녁 넘나 회가 먹고 싶었다

쩐내가 보낸 사진 한장으로 그래서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에는 무조건 회를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허나 급 잡힌 가족 모임으로 소갈비를 먹었다

지 아빠가 쏜다 쏜다쏜다쏜다 그래서 일욜에 꼭 먹고싶었던 회를 먹기로 결정 우리가 잘가는 쌍문역 맛집 빛나는 바다 회도 싱싱한 것 같고 밑반찬이 겁나 맛나게 많이 나와서 좋다 이래서 쌍문역 맛집으로 뽑는 이유중 하나 뭐시킬지 고민했다면 싱글세트랑 더블세트 싱글은 오징어고 더블은 산낙지인듯 저번에 더블세트 배터지게 맛있게 먹었어서 더블주문 여기 체인인데 지점마다 좀 다른지는 모르겠음 월요일이니 술은자제해 볼까했는데 오뎅탕을 보는 순간 반주를 해야겠다

결심했다 가볍게 회를 시켰지만 월요일이기에 정말 반주로 옥수수치즈콘 순식간에 없어져서 리필 요청 넌 정말 맛있어 나 이런 옥수수치즈콘은 참 좋아해치즈도 종류와 양에 따라 못먹는 1인 참으로 예쁘다 우리 굴을 잘 못먹어서 빼달라고 했는데 마침 석화철이 아니라며 다른 메뉴 나올거라고 가리비 암튼 그걸로 나옴 회야회야 너는 참으로 싱싱하구나 너란 녀석 술잔을 들게 하는구나 낙지야 낙지야 넌 오늘따라 빨래판이 겁나 세구나 입에 넣었더니 순식간에 쫙쫙 붙어서 넘나 당황스러웠단다 암튼 빛나는 바다에서 회 먹방 성공쩐내가 자극한 회사진이 월요일부터 회를 불렀다 그리고 화이트데이 헤헤 나의 무의식적인 협박으로 초콜렛이 가득한 사탕상자 넘나 행복한 것 히히 일년치 당충전 가등할 듯하다

어떻게 안까먹었댜기특함 그리고 어젯밤에 우리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부엉이사탕을 사가지고 오셨어요

음음 그리고 또한 손에는 용돈큽 오늘은 참말로 행복한 화이트 데이데이 앍 점심시간이 되니 넘나 배고프넹 이만 쌍문역맛집 빛나는바다포차 포스팅 종료해야겠음 모두들 행복한 화이트데이 되세유 쌍문동 정의여고 나는 이곳에 추억이 많다 예전에 이곳에 친한 친구가 살았었고 또 직장 선배가 이 부근에 살아서 술먹으러 많이 왔었다

식당이 대형이다

손님도 많고 종업원도 많고 밑반찬 나오고 오뎅탕이 나오네 이런건 안줘도 되는데 조금 성의가 없어 보인다

횟집에 웬 떡볶이 대방어 나는 양이 적을 줄알고 중자를 시켰는데 이렇게 양이 많다 소자를 시킬걸 언니들이 제대로 안내를 안해줘서쩝쩝 요게 메인인데 광어에 연어 낙지 뿔소라까지 이정도만 해도 충분한데 세꼬시도 있고 굴도 주네 마끼도 하나씩 매운탕으로 입가심 이 집은 식당 자체가 크고 뒷편에 주차장도 있고 좋은데 사람을 봐가면서 추천을 해줘야 하는데 이건 뭐 그냥 주문하는데로니 많으면 싸가라는건가 맛도 중요하지만 친절도 이런것도 중요하다

너무 많이 주문하지 않도록 하는 배려도 해 줬으면 좋았지 않을까 요즘 두드러기로 고생중인 우리신랑 돼지고기와 밀가루 튀김류 요것들을 제외하고 먹으려니 당최 먹을게 없더라고요

점심에 먹은 된장찌개가 저녁에도 예정되엇으나 해물류는 괜찮다며 회를먹으러 가자고 하여 우리동네에 꽤 크게 생긴 프렌차이즈 횟집 빛나는 바다 횟집에 회를 먹으러 후다닥 왔습니당 원래 시켜먹던 곳이 있는데 신랑이 여기 가보고 싶다고 하여버스타구 왓지용 그럼 사진 나가용 우왕맛있겠죠 회도 도톰하게 썰려 있어서 식감이 쫄깃쫄깃하규 좋아용 맨날 광어만 먹다가 오늘은 우럭으로 먹어봅니당 둘이라서 젤작은 소자로 주문했는데 부수음식으로 상다리가 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