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린이 맛집 / 헬로방방 삼송원흥점 키즈카페,실내놀이터

헬로방방 삼송원흥점 키즈카페,실내놀이터

올해의 첫 책은 SF 한우물을 제대로 파고있는 배명훈의 단편소설집 우리나라 SF 작가로 복거일만 찾아읽었으나 그의 정치적 글을 보면 완전히 그의 팬이 될 수는 없었다

외제만 읽다가 배명훈을 알게 된 것도 어느 환자분의 추천 덕분인데 이제는 나도 가장 응원하고 앞으로 나온 모든 작품을 사볼 소설가이다

SF를 통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느냐에 더불어 미학적인 완성도에 관심을 갖고있는 듯한 판타지 환상문학과 SF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실하게 SF의 장르 뼈를  유지하고 있는 분 늘 다방면의 공부를 한다는게 느껴지고 외국은 자연과학 계통 전공자가 주로 SF를 쓰는데 그의 자연과학에 대한 방대한 지식이 특히 놀랍다이번 단편집은 저번에 읽은 첫숨 타워 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열개의 작품 중에 특히 데뷔작이었던  서정적이고 슬픈 표제작이며 나까지 울렁거림을 느낄 수 있는 가 인상적 예술과 중력가속도 저자 배명훈 출판 북하우스 발매 20161107 상세보기 23p우주에 나가서 지구를 본 사람은 인생이 바뀌게 된다고 했던가요

그러니 저는 어땠겠습니까104p맨 처음 검은 눈이 내리는 것을 본 아이가 죽어버렸다

127p우리는 예언을 듣고 있는게 아니라 아예 예언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

171p 왜 예술가들은 자기 내면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소중히 간직하지 않고 저 밑바닥에다 아무렇게나 흘려 놓은 것일까225p하지만 2057년에 실연당한 여자가 떠난 여행은 그런 식으로 마무리되지 않습니다

아무튼 자기 자리로 돌아가게 되어 있었던 거죠 254p물질의 본성은 새로운 평형상태를 맞이하는 일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파괴로 불릴 만한 일이라 해도 말입니다

293p물론 내가 직접 풀을 뜯어먹었다는 말은 아니다

풀뜯는 속도에 맞춰 살았다는 뜻이다

307p 정세랑 해설 더해서 미래학 연구경험까지 누군가 SF작가를 목표로 육성한 캐릭터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배명훈이 쓰지 않는 시간에 무얼 읽는가에 대한 대답일 수 있겠습니다

인물이 뛰어다니면 장르문학이고 걸어다니면 문단문학이라고요

종종 배명훈 소설의 인물들을 두고 내면의 깊은 곳이 드러나지않고 고뇌하지 않아서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비평가들이 있는데 그건 뛰는 중이라서 그렇습니다

돈키호테키즈랜드 행신점 키즈카페,실내놀이터

오늘은 행신동에 사는 친구네 놀러왔어요 윤하가 어제밤8시부터 자기시작해서 새벽6시에 일어나서는 서진이네 가고싶다 노래부르더라구요 아침 8시에 집에서 출발했다는   친구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가서 노는데 너무더운거예요 그래서 키즈카페로 피신 친구집에서 조금걸었어요 놀이터 갔다 가는거라 차는 두고 유모차로 갔어요 오늘 광복절이지만 오픈했다 네요 엘리베이터타고 3층으로오면 신발장이 있어요 유모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2시간하니 만원나왔어요 아이1명어른1명엄마음료는 기본제공인데 커피음료에서 고르면되고 따로 추가금은 없습니다 아이스라떼도 가능 저는 아이스티먹었네요 사람이 많아지면 안쪽 개방하더라구요 방방장 입구예요

돈까스매니아 돈가스

안녕하세요 원흥1번지 입니다 요새 원흥역 주변 하나둘씩 새로이 입점하는 음식점 탐방하는 맛에점심이 기다려지는 1人으로서오늘은 원흥역에서 도보 2분이내KB중앙타워 2층에 입점한돈까스매니아에 제가 한번 가봤습니다 원흥역 1번출구 뛰면 30초 한일골드타워 안녕하세요 원흥1번지 입니다 예전에도 한차례 언급했지만이 두 건물 사이의 골목은 먹자골목으로 형성될 기미 농후해 보인다는걸점점 피부로 실감합니다 흐믓 아무래도원흥삼송지구 통틀어빨간땅은 북삼송과 원흥역 인근인데빨간땅이라 하믄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을 뜻합니다 하지만북삼송엔 지하철이 없다는 점 원흥삼송지구의 지도를 펼쳐놓고 보면원흥지하차도를 기준으로밑으로는 원흥 강매간 고속도로위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우로는 3호선라인인 삼송로와 구파발까지 연결되는 고양대로교통이 모이는 원흥역 당연지사원흥역 주변이 메인 상권이 되지 않을까요 향후 원흥역에 모여라그날이

쥐눈이콩마을 두부요리

원래는 두부요리마을이였나 하는 요리집으로 개점했던 것으로 압니다 아이 졸업식 끝나고 점심을 이 곳에 예약해서 갔어요 아버님께서 내셨는데 분위기도 맛도 괜찮다고 하셔서 다행이었어요 저도 처음 가보는데 이런 외진 곳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참 깔끔한 한식 지인 분이 추천해 주셔서 갔는데 식구들이 모두 만족했어요 손두부에 볶은 김치 딸내미와 조카가 너무 잘 먹었어요 제 여동생과저는 이 샐러드를 먹고 너무 맛났어요 낑깡 샐러드 같은 느낌 죽과 나박김치 녹두죽 같은데 맛있더라구요 보쌈도 맛있어요 쥐눈이콩 소스 야채 탕수육인데 버섯도 단호박 튀김에 쥐눈이콩과 시럽같은 소스가 너무 잘 어우려져서 맛있었어요 콩비지전 돌지난 조카가 완전 잘 먹었어요 단백하고 느끼하지 않은 전 오 채소가 들어간 잡채다 아는 맛 버섯 들깨탕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쥐눈이콩가루가 들어간 소스에 감자국수 감자를 얇게 채썰어서 국수 같이 만들었는데 보기보다 맛있더라구요 사진도 찍기전 남편

토담골 한정식

일산한정식 전문점 토담골 다녀왔어요 가격을 저렴한데 비해 음식 퀄리티가 정말 괜찮은 일산한정식 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어요 딱 일산 한정식 맛집스러운 분위기 좌식테이블이 있는 공간은 전통적인 느낌이 나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요번에 친구들이랑 일산한정식 먹고 싶어서 친구들과 다같이 방문했는데요 다른 일산한정식 가보면 입맛에 안 맞아서 아예 건드리지 않는 반찬도 많아 아까웠는데 이곳 토담골은 하나하나 정말 다 맛있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들이어서 저도 그렇지만 친구들도 넘나 맛있게 잘먹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저렴하게 일산한정식 식사 하면서도 마음놓고 먹을 수 있었어요 따로 반찬을 사러 오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맛 훌륭하고 가격까지 착한 일산한정식 토담골 넘 푸짐하고 알뜰하게 식사할 수 있었던 일산 한정식 전문점 토담골이었네요 저희는 몰랐는데 찾아보니 이미 한정식 맛집으로 입소문난 곳이더라구요 보통 한정식집 가면 인당 2만원은 훌쩍 넘어가는데 정말 가성비 대박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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