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9. 08:56ㆍ맛집여행
부일관 생신모임
생신모임
워낙 오래된 음식점이여선지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음식에 깊은맛이 느껴지네요특히 갈비도 맛있지만고기먹고 게다리넣은 시래기된장찌게가 환상였습니다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부일관 육류,고기요리
지나갈때마다 갈비냄새가 맛있게 나서 항상 궁금했던 부일관 상계동 119소방서 바로옆에 있어요 오며 가며 자주 봤지만 방문은 첨이라 내부에 들어와보니 밖에서 봤을때보다 훨씬 넓었어요 모임장소로 딱 좋겠다 싶은 부일관은 갈비가 맛있다 던데 저날은 왠지 갈비탕이 먹고 싶어서 갈비탕이랑 회냉면 주문했어용 노원 고기집 부일관 메뉴판 가격표 금액 노원 고깃집 부일관 메뉴판 가격표 금액 메뉴는 꽤 빨리 나왔어요 뚝배기 갈비탕 보통 8000원 함흥 회 냉면 8000원 뚝배기 갈비탕 꽤 괜찮았어요 국물 간을 따로 안해도 될만큼 간도 잘 맞았구요 갈비에 붙어있는 고기도 맛있었구용 함흥 회 냉면 먹기좋게 잘라주고용 저한텐 초콤 매웠지만 맛있었어요 가오리 인거 같았어요 큼직한 가오리가 꽤 많이 들어있었어요 주차장도 무지 넓어요 담번엔 갈비먹으러 갈려구용 부일관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26길 119 부일관 상세보기 주소 서울 노원구 상계동 1803 영업시간 11시 20시30분 연중무휴 연락처 029526634 삼결살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와이파이 한우보다 삼결살이라는 고마운 사람 바뜨 회 종류를 못드시는 그 분 덕분에 바닷가를 가도 삼겹살을 먹어야하는 우리 가족 집앞에 제법 큰 고깃집이 있어 종종 찾아가는 노원맛집 부일관 늦은 평일 저녁 삼겹살을 구워봅니다 저희 집은 노원구 중계동인데요 당현천을 넘어서면 부일관이 있습니다 이 곳으로 이사오면서 가족 식사를 몇 번 가진 곳이지요 돼지갈비는 제법 먹어줄만 합니다
청학골 한식
아빠가 우리 집에서 자고 가신 적이 있었는데 저녁으로 고기를 사줬다 내가 살려고 했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맛있는 거 배부르게 먹었었다 처음에는 돼지갈비 2인분으로 시작했다 서울에 오고 식당에서 삼겹살은 많이 먹었지만 갈비를 먹은 적은 처음이었다 우리 아빠는 뭐든 잘 굽지만 고기 하나는 진짜 대박 잘 굽는다고 생각한다 아빠짱 숯불인데도 아주 부드럽게 챡챡 구워줘서 너무 맛있었다 양념갈비는 질이 별로인 고기를 양념으로 치장해서 파는 거라는 인식이 강해서 기대를 안 했는데 양념이 지나치지 않고 적당히 고기를 서포트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었다 너무 달지도 않고 고기도 꽤 두툼하고 촉촉한게 이야 돼지갈비 1인분이 250g 인가 였고 2인분 시켜서 많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아빠가 자꾸 다른 거 시켜서 먹어보자고 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고기가 없었다 언제 다 먹은 거지 나는 아직 안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하하하 원래 양념고기가 그램 수만 많이 나간다고 했다 다른 테이블을 보면서 갈빗대에 큼직하게 나오는 거 먹어보자며 시켰다 소 양념 왕갈비 내가 숨 쉴 틈 없이 얘기하는 동안 아빠가 심혈을 기울여 구워줬다 내 말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만 말하고 먹으라고 지금 먹어야 한다고 해서 먹었다 그런데 왘 뭐지 이건 입에서 녹는다는 말이 이런 것인가 진짜 고기인데 이렇게 부드러운 건 처음 먹어봤다 와 오메 양념 소갈비는 원래 이렇게 부드러운 건지 아빠가 너무나 잘 구운 건지 넣고 씹는데 이게 고기인가 싶었다 와 그 부드러움을 다시 느끼고 싶다 달짝지근하면서 살살 녹는 게 맛있긴 맛있었다 고기 종류는 1인분은 주문안되고 기본 2인분 부터 시작 돼지갈비 16000원이니 가격대는 좀 있는편 게장도 나온다는게 신기 동생이 게장을 좋아하는데 갈비 나오기도 전에 게장먼저 후루룩 나는 별로 게장을 안좋아해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동생이 맛있다고 함 된장찌개도 되게 진하다 뭔가 반찬도 많이나오고 돼지갈비도 오랜만에 먹으니 꿀맛 갈비를 별로 안좋아해서 갈비 먹을일이 별로 없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갈비도 너무 맛있다
예가 한식
추어탕은 늘 양재에 있는 조가네 남원추어탕을 먹었는데 근처에 있는 맛집이라해서 도전해봄 은사 안쪽 깊숙히 들어가서 위치해있고 제법 오래된 집 같은데 오래된 테이블이 굉장히 깔끔하고 정성스레 관리된 느낌이 들어 음식이 나오기전부터 기분이 좋았다 반찬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었다 메뉴가 추어탕 김치찌개 삼계탕 순서로 적힌 것도 신기 다음에 오면 다른메뉴도 먹어봐야겠다 정갈하게 잘 차려진 반찬이 먼저 차려지는 데 입맛을 돋우어 주면서 먹는 즐거움도 줍니다 주 메뉴인 추어탕은 진하고 구수합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적극 추천 합니다 중계동 추어탕집입니다 이 글을 쓰는 버섯은 추어탕을 좋아합니다 껄껄 중계본동 노원우체국 가는 길 혹은 동네 사람들은 10번 종점 이라고 하면 알더군요 큰 길이 아니고 골목 안쪽에 현대아파트 들어가는 입구 앞에 있습니다 작은 가게는 아닙니다 4인 테이블이 서른개 정도는 되고 반 이상 의자에 앉는 입식이지만 좌식 테이블도 안쪽에 있습니다 차림표가 깔끔합니다 이 곳은 점심때 가는데 항상 북적북적 98 여성분들 사모님들 방금 교회에서 같이 나오신 것 같은 어머님들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그러다가 가끔 목사님같은 남자분들 한 분씩 끼어계세요
여물소 한식
친구들과 대낮부터 찾은 노원에 유일하게 수요미식회에 언급됬던 대도식당 현 여물소입니다 이름이 왜 바뀌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내부에 구 대도식당이라고 아직도 써있는걸보면 같은 대도식당은 맞나봅니다 고1때부터 친구들 그때는 천원짜리 학교매점떡볶이에도 행복해했던 우린데 이제 어른이라고 꼭 만나면 거하게 먹는날이 되버렸네요 니 아침도 안먹고 와서 배고파 죽겠는데 뭔가 음식나오는시간이 오래걸릴꺼같은 불길함 생등심 3인분 먼저주세용 생등심 전문점이라 단촐하지만 이것 단하 나만 파는 전문성 장사 잘되는 집들의 특징 한 우물 만 파기 비법 그래서 반찬도 단촐 예상했던대로 단체손님에 밀려 반찬이며 음식나오는데 30분이나 걸렸네요 얼마나 맛있으면 같이온 친구중에 여기 대도식당이었을때 몇 번 와 본 친구가 진짜 고기 녹는다고 배고프면 정신상태가 안좋아지는 나를 안정시키는중 드디어 나온 고기 진자 질은 방송 탈만하네요 이렇게 상급고기를 얼마만에 먹는건지 여물소구 대도식당 의 특별한 고기판에 있답니다 저 무쇠고기판이 고기를 더 특별하게 해준다는거 이모들 따라나온 두복이 엄마 혼자 또 뭐먹는거냐 위에 핏기가 가시기전에 먹어줘야지 두복이는 아직 고기 먹기엔 어리니 엄마 밥먹을동안 앉아있자 원래 얌전한 두복이 친구인데 애기고 질좋은 고기는 아나봅니다 나도줘라 유땡깡 시작 이유식에 한우를 갈아서 조금씩 넣어주고는 있는데 이런 구운고기를 직접 줘본적이없어서 걱정은 됬으나 한우에 최상등급이니 신선도랑 걱정은없고 씹어서 줘볼까해서 조금씩 줬더니 맛있나봅니다 엄마 한입 두복이한입 태어나서 이유식 고기빼고 처음으로 고기먹은날 처음부터 이런 상급 고기에 입맛이길들여지면 큰일인데 우리의 대식가 계친구들 3인분먹고 2인분 또추가에 꼭 먹어야한다는 볶음밥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지않았던 볶음밥이었으나 고기가 너무맛있어서 다시올곳입니다 친정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걸려요 오우 색 고와요 후니들하구 조카랑 맛있게 냠냠 먹었답니당 생등심에 볶음밥도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주말먹방 한번 더 집 근처 맛있는 소고기집 입에서 사르르 한우지요 손님은 딱 두명뿐 고기가 나옵니다 두구두구 팬을 기름으로 슉슉 달궈주고 기름칠 맛잇는 고기를 올려줍니다 소고기는 슉슉 육즙이 나오면 뒤집어주면 된다구요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고기가 빨리익으니 속도도 빨라지는데요 질수 없지 얌얌 돼지고기 먹다가 오랜만에 먹는 소고기는 입에서 사르르 턱관절이 전혀 아프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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